/경민대학교

[의정부/장초복 기자]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 창업동아리 KM HCM(조새봄, 안철진, 윤해람, 고예서, 이권용, 민유선/지도교수 김현주)이 지난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제10회 수도권/강원권 전문대학연합 ESG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등을 위한 ESG 분야 창업아이디어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5개 팀이 서류·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22개 팀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창업아이디어를 겨뤘다.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에서 출전한 KM HCM 창업동아리는 E(Environment)와 관련된 ‘식중독 세균 검사지를 포함한 스마트 텀블러’를 아이디어로 지도교수의 지도를 통해 수행된 시제품을 제출하였으며 본선에 진출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2011년 경기 북부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의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를 획득하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0여 개 이상의 보건의료 관련 산업체와 업무제휴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의정부 관내 33개 병·의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자체와 연계된 대학의 대표 브랜드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