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일 논평을 통해"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회복 예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이제 내년 예산안은 예결산특별위원회로 넘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각 상임위원회 심의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민생회복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민생위기 상황에서 선심성, 전시성 예산 낭비를 막고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편성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의 동력에 힘을 보태되, 과다 편성되었거나 적정성에 문제가 있는 예산은 세심하게 살피겠다.

그러면서"무엇보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기도민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팍팍한 삶에 희망을 불어넣은 마중물 예산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들은 ▷ 활력 넘치는 민생경제 지원 ▷ 안전 걱정 없는 경기도 ▷ 보육, 돌봄 서비스 환경 구축 ▷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경기도 ▷ 두텁고 따뜻한 복지체계 구축 ▷ 여성과 노인이 살기 좋은 경기도 ▷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등 7대 방향을 중심으로 예산을 심의하여 경기도민의 버팀목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민의 민생과 복리를 위한 예산을 반드시 지켜내 2025년을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