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소방서는 인터넷을 통해 이용 가능한 ‘일사천리 소방민원 서비스’의 접수 및 이용 범위가 1월부터 대폭 확대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하고 빠르게 소방 민원 서비스를 이용 가능할 것이라고 5일 전했다.

‘일사천리 소방민원 서비스’는 소방 행정 관련 민원 처리를 원활하게 하고자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온라인 서비스로 기존에는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연기 등 총 6종의 민원 접수가 가능했는데, 오는 2025년 1월부터는 소방시설공사 및 소방감리, 소방훈련 등 18종으로 범위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24시간 민원 접수 기능이 추가되어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성 서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