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은 지난 10일 1년간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는 제18회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예술제 및 전시회 "젊음의 행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예술제)과 갤러리 미담(전시회)에서 열렸으며,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 담긴 공연과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참여한 문화예술 및 여가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무대 공연과 전시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젊음의 행진"은 단순한 예술 발표회 이상의 의미를 지녔으며, 어르신들의 자신감과 소속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전혜인 관장은 “이번 예술제와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