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의회 오문섭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오문섭 시의원은 민주평통 경기 화성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인식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상장은 민주평통 의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홍승표 경기지역회 부의장 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오문섭 시의원은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쁩고. 의장님과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 기관에서 활동하면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 "화성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자문위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