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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사오회’로부터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사오회는 부평4동과 부평5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모임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찬구 사오회장은 “부평구 사오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