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슈리포트 제16호 표지/화성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이슈리포트 제16호에서는 ‘별빛화성, 화성특례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연구원은 화성시가 2025년 1월,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서의 공식 출범과 함께 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화성특례시 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전했다.

이에.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로 화성특례시의 슬로건을 선정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연구원은 ‘미래·혁신·조화·지속가능’을 4대 중점가치로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3대 목표와 9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연구원은 화성특례시의 겨울 대표 행사로 ‘튀김 축제’를 제안했다.

2024년 국내에서 ‘분식’을 주제로 한 축제가 성공을 거둔 사례를 소개하며, 화성시의 지역 특산물과 음식 문화를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음식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원은 축제 개최 장소로 지리적 이점과 높은 접근성, 해산물과 농·축산물 등의 풍부한 재료로 가득한 궁평항을 선정했다.

‘화성특례시 궁평함 튀김 축제’의 기대효과로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화성시 이미지 강화 및 관광 명소로의 부상, ▲주민 참여 확대 및 지역 공동체 강화를 제시했다.

이번, 호의 국내·외 우수 정책 사례로 전국 최초로 ‘AI 특구’로 지정되어 글로벌 AI 선도 혁신거점도시로 도약한 서울 서초구의 사례와 첨단제조기술연구원(ARMC) 설립 후, 국내 지자체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인 영국 셰필드시의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화성이슈리포트 제16호는 화성시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hi.re.kr) 및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