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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6일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인 ‘너랑 나랑 손잡고’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취미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첫 수업에서는 실생활에 유용한 ‘감성 가득한 라탄바구니 공예수업’으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새로운 것들을 배워보는 시간에서 오는 잠깐의 긴장감과 집중하는 시간이 소근육 발달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개3동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신(新)복지 취약계층의 발굴, 지원 등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다”며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이 다양한 잠재적 고립 위기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