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경주)은 지난 3월 5일(수) 정음마을고산1·2단지 및 용암마을민락 1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입주민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복지서비스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소모임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정음마을고산1단지 남윤경 센터장, 정음마을고산2단지 조미후 센터장, 용암마을민락13단지 이기철 센터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경주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해지고, 입주민들의 복지서비스가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포용적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은“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 사업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사업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친구이자 이웃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모임(기타, 펜화, 바둑, 자수, 장기, 반찬조리, 식사마실, 타로, 콜라주, 컬러링, 배드민턴 등)이 진행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기획연대팀(031-850-5331~4)에 문의 바란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