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과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지난 8일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 11일 박혔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연합 위촉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교향악단, 동안주니어합창단 등 6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대표 인사, 청소년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자치조직별 활동 소개, 관계 형성 게임 등이 진행된 가운데, ‘마법학교 입학식’ 콘셉트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 · 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랑’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밴드∙보컬∙역사 등) ▲대학생서포터즈 ‘예지자’ 소속 청소년과 함께 연합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치조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동아리와 대학생서포터즈는 각각 다양한 지역축제와 행사 및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기획 · 운영에 참여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및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중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청소년 친화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