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양용기 기자] 오산시 신장2동(동장 이은영)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선점)와 함께 ‘행복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관내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척사대회 등 각종 행사마다 각종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제공에 힘쓰며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지난 18일 행사에서 정성껏 만든 열무 김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배부되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맛있는 김치를 드리기 위하여 김치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였으며, 보내드리는 작은 마음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속에서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산/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오산/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