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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박진규 기자]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골든센트로 아파트 숙원사업인 부대복리시설 증축사업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감사패는 위재정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골든센트로 동대표들이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골든센트로는 1,541세대가 거주 중인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휘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여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관련 민원을 제기해 왔으며, 이번 편의시설 증축은 그러한 목소리에 응답한 결과물이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이번 편의시설 증축공사는 지난 10여년간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대표적 주민숙원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수차례 LH(경기북부·남부지역본부) 담당자와 면담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해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아왔다.

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계용역증축을하는 과정에서 공사비 24억을 무상으로 지원을 받았다.

또한, 윤태길 도의원과 임희도 시의원은 행정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에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위재정 입주자대표회장은 “그동안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이 불편했던 실내골프장을 개설하였으며, 지하에 자리했던 휘트니센터를 지상으로 이동하여 모든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박진규 기자 jkp308@hanmail.net 하남/박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