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개인술기부문에서 2,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25개 소방서 대표팀이 출전하여 화재, 구조, 구급 및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구급 술기 등 9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 중 성남소방서 고등119안전센터 소속 공나래 소방사는 구급분야 개인술기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2위를 차지하였고, 조현석 소방장은 3위를 차지하여 성남소방서의 구급 술기 분야의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나래 소방사와 조현석 소방장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선발돼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해 온 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져진 구급술기가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