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공익활동단체 경력활동가를 위한 공익활동가학교 전문가 과정 참여자를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공익활동가학교 전문가 과정’ 참여 대상은 공익활동단체 3년 차 이하 경력활동가와 공익활동가학교 새싹 과정을 이수한 활동가이며, 교육 참여자에게 필요한 공익활동단체 운영과 정책 제안 단체구성원의 인권, 모금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구글과 AI 활용 실습 교육과정들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경기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전문가 과정 수료자 중에 3인 이상 구성하여 전문가 과정을 확대 심화한 지역별 학습 소모임 학습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들을 위하여 구성원들의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공익활동가들이 지역에서 단체 운영과 사업 진행에 대한 역량이 강화되도록 기획된 사업이며, 3년차 이상의 공익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공익활동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일정 관련 내용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070-8820-1481)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민기 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