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만안경찰서(경찰서장 최성규)는 지난 13일 안양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띠 일상화를 위한 전국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되었으나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미착용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동시 교통안전 캠페인이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만안경찰서장, 만안구청장, 만안구청 건설과·교통녹지과, 안양서초교장, 모범운전자회, 안양서초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였다.

"타면 “착”, 안전도“착”"슬로건을 활용하여 어린이 통학 차량 및 대형승합·화물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강조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도 병행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홍보물품(부채, 볼펜)을 나누어주고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추진 등 안전시설물 점검도 이루어졌다.

안양만안경찰서 최성규 서장은“앞으로도 경찰은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해 홍보, 단속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나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