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정영창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이원일)는 5. 21.(수). 대림대학교 수암관에서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성범죄와 관련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 인식 개선과 피해 방지를 위해 경찰서 피해자보호팀과 대림대학교 학생인권센터의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대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춘 경찰관이 알려주는 ▲ 성범죄 유형 및 사례 ▲ 성범죄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컨텐츠를 활용한 퀴즈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대림대학교 학생인권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해준 경찰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학교 차원에서도 성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일 서장은 “성범죄 예방과 근절은 경찰의 노력만이 아니라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가능하기에 대림대학교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