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한국불교여래종 전통사찰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급식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재)한국불교여래종

[성남/윤재갑 기자] (재)한국불교여래종 여래구도봉사단이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천주교 성당)골목길 상가점포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급식봉사 및 도시락 나눔봉사’를 갖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래구도봉사단는 남한산성 입구(前공예전시관)에서 수십년동안 성남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 봉사를 해오다 전시관이 철거됨에 따라 인접 성남시 중원구 순환로 467번길 27(천주교 은행동성당)골목길 상가점포(은행2동)이전,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점심식사 대접 및 도시락 나눔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급식장소가 비좁아 매일 60～70명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드시고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관내 생활보호대상자 및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나눔봉사(70여명)도 갖고 있다.

또 주말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의 일환으로 ‘초코파이·라면’ 등을 전달해 주고 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최숙자씨(조리장)는 “전통사찰인 약사사의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수십년동안 무료급식 봉사 및 도시락 나눔봉사를 갖고 있다.” 며 “급식 장소등이 비좁아 갈수록 어르신들의 줄어들고 있어 매우 안타가워 관청의 도움 및 독지가의 후원 등이 절실히필요하다”고 말했다.

여래구도봉사단은 “최근 경기침체 및 외출 등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해 무료급식 봉사 및 도시락 나눔을 갖고 있다” 며 “어르신들에게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사찰 약사사 봉사단는 ‘경기침체 및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봉사단는 외출 등이 어려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점심봉사 및 나눔 봉사로 실천해 나가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성남/윤재갑 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