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계미술공모전 대상과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던 백건이 작가

아트지앤지 기획, 백건이 화가의 개인전시회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DGB갤러리(달구벌대로 2310)'에서 16일 간에 걸쳐서 성대하게 개최가 된다.

홍용희(문학평론가, 경희사이버대 교수) 씨에 따르면, "백건이 작가의 작품들은 캔버스에 감도는 곡선과 빛깔이 너무도 애잔하고 고우면서도 마성적 열기를 뿜어내는 듯한 세련미가 담겨져 있다. 사막의 꽃처럼 고혹적이고 위태롭고 외롭다. 그림 속의 여인이 저만치 먼 곳을 응시하면 허공은 아프다. 문제는 그림 속의 허공만이 아니라, 감상하는 자의 마음의 허공까지 아프다"고 백 작가의 작품을 평가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와 구미여류작가회, 계명한국화회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백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 후 이태리 MARNGKONI PIEGINE SCHOOL 수료를 했다.

백 작가는 지난날 개인전으로 파리와 국내에서 총 16회전을 가졌으며, 부스 개인전도 4회, 단체전에서도 KOAS전, 아름다운 인물전, 대구아트페어, 홍콩아트페어, 서울아트쇼와 안산국제아트페어, 한국여성미술100년전,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남부현대미술제 등 굵직한 전시회에도 가졌다.

또한 백 작가의 대다수 작품들은 구미 강동병원과 미술세계 본사, 춘천 하주골 한정식, 외도(섬), 경주 지중해, 구미 시청 등 곳곳에 뛰어난 작품들이 소장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