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영준 기자]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으로부터 남구 지역민들의 건강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다짐하는 봉덕3동새마을 봉사자들이 결의를 가졌다

[대구/이영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덕3동 방역 발대식'이 봉덕3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15명의 새마을지도자 임원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발대식을 갖고 '봉덕3동새마을부녀회'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주제를 갖고 새마을 주간인 21일부터 28일까지의 뜻있는 봉사활동은 물론 오늘 새롭게 출발한 '봉덕3동 방역 발대식'의 대원들은 앞으로 일주일에 3회씩 완연한 봄의 계절과 함께 무더운 여름이 끝나는 날까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한 방역활동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봉덕3동 방역단' 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철(봉덕3동새마을협의회장) 씨는 "올해로 40번째 방역 발대식을 갖게 된 만큼 앞으로 우리 방역단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서 지역민들에게는 신뢰와 봉사를, 남구 지역사회의 발전에는 솔선수범 하는 방역단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봉덕3동행정복지센터 최임숙 동장도 "우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었기에 남구는 행복한 도시로 변화를 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봉덕3동 방역단 회원들의 보이지 않는 봉사활동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구/이영준 기자 newsyjun@naver.com 대구/이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