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수원여자대학교 학위수여식. (사진=수원여자대학교 제공)

수원여자대학교는 9일 교내 미림관 대강당에서 제46회 졸업생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간호학과 170명, 전문학사 1268명, 전공심화 77명, 학점은행제 10명 등 총 152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간호학부 수석 졸업자인 이수빈 학생은 이사장상을 받았다.
총장상에는 윤혜신(아동미술과), 전문대학교육협의회상에 박소영(유아교육과), 총동문회장상에는 유채리(비서과) 학생이 상을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와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수원여대 총동문회 박효숙 이사, 수원여대 주요 보직자, 졸업생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졸업생들이 학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에 포토존을 설치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성실, 박애, 봉사의 대학이념을 실천한다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다"며 "사회에 공헌하는 전문 여성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힘찬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