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3월 23일 테러취약시설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을 실시하였다.
파주경찰서는 3월 23일 오후 2시, 파주 월롱면 신덕은변전소에서 화학·폭발물 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훈련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테러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테러위협에 대비하고자 진행되었으며, 파주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신덕은변전소 등 4개 기관 32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은 초동조치 기관인 파주경찰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각자 맡은 바 임무가 무엇인지, 어떠한 임무를 하는지를 숙지하고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을 추진한 파주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