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3無(1회용품·음식물쓰레기·자원낭비 없는)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3無 실천을 위해 청사 입구에 ‘1회용품 반입 금지’, ‘친환경 자원 순환 청사’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 개인 쓰레기통 없는 사무실 운영 △ 회의·행사 개최 시 개인별 1회용컵 제공 금지 △ 배달 음식점 이용 시 다회용기 요청 △ 이면지 사용 △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 먹을만큼 음식 담기 △ 잔반 남기지 않기 등 포스터를 직원식당 가림막에 부착해 안내했다.

또한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탈 플라스틱 소셜릴레이(고고 챌린지)에 함께해 동부교육지원청 직원과 민원인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SNS에 ‘청사 내 1회용품 반입을 금지하고, 개인 텀블러를 적극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한광희 교육장은 “지금 당장은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삶의 힘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1회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