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는 2021년 선경도서관·단국대학교 협력 프로그램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선경도서관과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가 협력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문학 강좌 운영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20일 부터 선착순 관내시민 40명을 모집한다.

시는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내달 7일부터 오는 6월25일 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2시간)까지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 교수진들이 강의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자에게 강연을 시청할 수 있는 URL(주소)·접속 방법 등 안내 하고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sk)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선경도서관‧단국대 협력 프로그램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도서관사업소와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는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관내시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문의, 선경도서관(☎031-228-4721)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