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난 21일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 소통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협의회는 학생의 등교율을 높이는 우수학교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특히 시교육청 수업 담당 장학사와 연석회의를 진행해 블렌디드 수업 지원단을 활용한 ‘살아 숨 쉬는 1,000개의 수업자료 발굴 및 나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이 연대하는 ‘2021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연수’도 6~7월에 운영하기로 했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5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꾸준히 소통하여 인천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기자 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