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신청하는 모습(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을 시작한다고 3일 전했다.

이는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미생물을 관내 농가에 공급해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농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 이다.

기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점심시간 낮 12~13시 제외한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 5종 공급은 바실러스균(고초균),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클로렐라 이다.

신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방문, 신청서 작성 후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용 미생물 수령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과 기술보급팀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병충해 예방 및 수확량 증가 등 화학비료·합성농약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농업 실천 가능 하다”고 전했다.문의,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보급팀(☎031-228-2573)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