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농축산 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1 농축산 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실시 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농축산 분야 유망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이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9개 학교) 학생 300여 명, 참여 학교 및 탑동 시민농장 에서 교육을 진행 한다.

이번, 교육은 농축산 분야 진로직업 체험교육 으로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 이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지도사와 전문 강사가 이론·체험 교육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론 교육은 농축산 분야 직업 소개 ▲ ICT 융합 농업 분야 직업: 농업드론전문가, 스마트농업전문가 ▲로컬푸드·바른 먹거리 관련 직업, 식생활교육전문가, 농가카페매니저 ▲치유농업 관련 직업, 동물교감치료전문가, 숲치료사 등 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 성공 사례 ▲꼬마감자, 아쿠아포닉스(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 활용 사례 ▲ 4차 산업과 관련된 농업 분야의 성장산업 등 이다.

또, 체험 교육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학생들이 교육재료(다육식물 심기 체험 키트)를 활용해 실습 참여 ▲화분에 반려식물(다육식물)을 심는 체험활동▲반려식물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