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도권일보 자료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21년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 으로 우리나라 전통 식생활을 알려주는 비대면 교육 영상을 제작·제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1200명을 오는 18일부터 21일 까지 모집 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으로 ‘랜선을 타고 온 골동반(비빔밥의 옛 이름)’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전통 식생활의 우수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일정은 내달 1일부터 30일 까지 진행하며 비대면 교육 영상(식생활교육영상)과 교육키트를 활용해 교육 참여, 참여 학급에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URL(인터넷 주소) 안내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골동반(비빔밥), 오곡밥, 팥죽, 떡 등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아보는 내용 ▲환경 보호 실천하기(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영상 시청 후 실습 교육으로 학생들이 교육키트를 활용해 비빔밥 모형을 만들어보는 활동 진행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로 공문 발송 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생명산업과 식생활개선팀(031-228-2822)문의하면 된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