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커뮤니티 행사(에콰도르 가정식 만들기).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양용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지난 29일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에콰도르의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 가정식을 만들어 보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해 내·외국인의 교류 활성화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2021년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 사업” 운영방식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 진행 했고, 시민 23명,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 ‘주한에콰도르인연합(AEC)’ 회원 5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 했다.

이날, 참여자들이 에콰도르 전통 가정식 ‘쎄꼬 데 뽀요(Seco de Pollo)’ 만들기 체험 ▲전문 셰프가 요리 방법을 알려주면 참여자들이 사전에 제공받은 밀키트를 활용해 요리 체험 ▲요리 체험 후 ‘SNS 콘테스트’도 진행 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완성한 음식을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시하면 2명을 선정해 선물 증정 등 에콰도르의 전통·문화 소개도 마련 했다.

한편,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 사업이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내·외국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주민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학술 행사, 음악·체육·음식 등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수원/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