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25일 코로나19의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10명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영통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달식을 개최하지 않고 해당 어린이집에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모범 보육교직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10명의 보육교직원은 어려운 보육현장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일하며 건전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수상한 어린이집 교직원은 “힘든 시기지만 우리 아이들의 밝고 해맑은 웃음을 보면 힘이 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