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6일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권선구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사업 방향 등을 청취했다.


특히 권선지회는 운영중인 경로당을 다니면서 거리두기, 식사금지 등 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경보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경로당을 예전처럼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하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좋은 문화 공간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