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 안전타이머’는 일정 사용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로, 건망증이 심한 노인들에겐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권영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