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21일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으로 ‘HOT한 청소년 직업체험’ 사업을 20여 명의 청소년 대상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연희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라는 마을 분과’에서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사업이다. ‘청년사업가’라는 주제로 유튜브 기획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총 3번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1회 강연은 유튜브 기획자 박상우 씨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경험당을 생생하게 들려줘 청소년이 진로를 결정하고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에는 청소년 단체 ‘꿈을 DREAM’ 대표 이승준 학생이 강연할 예정이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연희동 청소년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해 발굴부터 실행까지 직접 진행한 사업이라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참여가 확대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윤길상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