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우민기기자 ] 수원시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구매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서민경제를 점검하고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에게 격려를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날은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의 인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구매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용덕 구청장은 모임인원제한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