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다음달 14일까지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원천동에 위치한 법원지하차도의 포장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법원지하차도 구간 중 포장 파손이 심한 소화초등학교 인근 U타입 구간에 대한 아스팔트 재포장 등 정비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 구간은 광교신도시와 매탄동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서 차량 소통량이 많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인 야간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포장정비공사를 통해 그간 통행 차량의 불편을 해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시설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시설물 안전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