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기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3일 동네 주민이 자주 왕래하는 경로당고등분회, 고매로 사잇골목 등 관내 3개소에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를 60본 식재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국화 식재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실시했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주민이 자주 왕래하는 길목에 국화를 식재해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식재된 국화로 인해 동네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진 거 같다”고 말했다.

유정숙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고등분회경로당 주변과 팔달구 고매로 골목을 수놓은 국화가 장기화 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지역사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 초화류 식재 등 주민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