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운길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1일 청소년안전망 활동증진과 연합회 또래심청이 활동증진에 기여한 9명에 대한 용인시장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청소년안전망 활동증진 분야에서는 학교지원단 박일곤 위원(용인대덕중학교 교장), 신문우 청소년동반자, 박은경 멘토, 김민자 학교파견상담사, 장화순 상담봉사자가 수상하였고, 연합회 또래심청이 활동증진 분야에서는 서지온(성복고등학교), 신승민(용인삼계고등학교), 곽민정(단국대학교), 손혜민(단국대학교)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과 위기 예방에 기여하였으며, 연합회 또래심청이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공감 및 배려문화 조성에 기여하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용인시의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감사함을 전달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담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이운길 기자 lsho7117@naver.com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