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 /우민기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일 "앞으로 경기 학생들이 모두 함께 독립정신으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1독립운동 103주년. 다시 오늘 아침 숙연한 마음으로 순국선열들의 그 뜻과 용기와 희생을 돌이켜보면서 옷깃을 여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 "저희는 내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한다"며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겠지만 저희는 오미크론으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일들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준비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우리 국가와 국민에게는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고 코로나19의 상처와 아픔으로부터 벗어나며 정의로운 사회와 평화통일의 새 역사를 열어가는 역사적 기회"라고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라며 "3월 4~5일 사전투표일과 3월 9일 투표일에 모두 제대로 투표하자"고 덧붙였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