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길운 전)안양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30일 "행복지수 1위 의왕시를 만들겠다"며 의왕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이날 의왕시청 브리핌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12년 의정경험과 3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의왕시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고 실행하여 으뜸가는 행복지수 1위 의왕시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교황자사의 우를 범하지 않고 깨끗한 시정을 만들어 의왕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고 시민의 행복한 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데 온힘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기 대표이사는"365일 행정민원을 전담하는 부서를 만들고 전문가를 배치하여 시민의 민원행정에 적극 대응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이를 심사및 평가하는 민간청렴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원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6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행정학(석사)졸업,전 의왕시의회 6,7대 의장,의왕시 시민장학회 이사,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조직혁신단 단장을 역임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