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허윤기자] 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재관)가 오는 4월 4일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삼송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삼송마을 18단지를 시작으로 월 1회, 관내 공동주택 등 주민이 방문하기 쉬운 곳에서 운영된다.

오는 4일에 운영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의 ‘토닥토닥버스’, 적십자 삼송봉사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결과지 제공, 독거노인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재관 삼송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 발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 특히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송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다시봄센터, 고양일자리센터, 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휴메디병원, 인성소통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기관과 협의체 소속 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민관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