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국민의힘 의왕시장 권오규 예비후보가 4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권오규 예비후보는"지난 24년간 쌓아온 정치적 열망을 시민들과 함께 시정으로 풀어 내고 싶다"며"의왕시의 재도약을 견인할 적임자는 오직 한갈만을 의왕만 위해 달려온 권오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부동산 가격폭등,치솟는 물가를 거론하며 허울만 좋은 화려한 수치들에 가려진 서민들의 아품과 피 폐해진 민생에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의왕시 복합문화컴플렉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GTX-C 의왕역 정차/ 의왕시청-오매기-학의-청계까지 이어지는 위례-과천선 연장,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기완공, 이와 연계되는 간선급행버스(BRT)체계를 완비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을 졸업,제4대 의왕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미래정치연합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를 맡고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