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광선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5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과학의 날 행사‘과학으로 풍덩’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학년별로 만화경 만들기, 팽이 만들기, 자석 장난감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과학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펼치고 미래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되었다.

광선초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협의를 통해 코로나 19 방역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체험활동을 교과와 관련하여 추출한 후,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과학 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만화경을 들고 운동장에서 만화경을 보던 이00 학생은 “만화경 속 모양이 너무 예쁘고 신기해요.”라고 이야기하며 과학에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였다.

또또 모양을 쏙 빼닮은 닭 모양 비누를 만든 1학년 백00 학생은 “사육장에서 기르는 또또 모양 비누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이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서 코로나를 물리칠 거에요.”라며 삶과 과학을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가정에서 아이들의 체험활동 소식을 들은 학부모들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미래역량함양을 위해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과학적 흥미를 일으키는 유익한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영직 교장은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