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11일 의왕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민선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이 꼭 필요하다"며 재선도전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최우선 과제로 사통팔달 편리한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월판선,인동선의 조기 개통과 GTX 의왕역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설치를 조기 실현하고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디지털시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최첨단 기업을 유치,지속 가능한 미래형 첨단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며"부곡권역에는 철도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의왕 ICD 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며 공약을 내세웠다.

김 시장은"의왕에서 태어나 성장한 유일한 토박이 시장으로 지난 20년간 의왕시민의 소리에 늘 기울여 왔다"면서"요란한 구호보다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는 민선 8기 시장이 되겠다"며 한번 더 맡겨 달라고 지지을 호소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