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김영길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사회경제 불황으로 양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봉사단체를 돕겠다는 각고한 노력으로 지난 11일 ‛양파 소비촉진 지역사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사와 농협공판장・구리청과・인터넷청과・수협공판장・강북수산 등 구리도매시장의 도매법인이 합심해 도매시장 반입 햇양파 6톤과 도매시장 내 식자재마트(상대유통, 우림유통, 에스식자재, 황금유통)에서 쌀 172포, 라면136박스를 기증하면서 안승남구리시장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안승남시장, 김성수농수산물공사 사장, 구리청과 이석우 대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신현철이사장, 상대유통(주) 김병연 부사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등 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미덕을 베풀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현철 이사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에 지원할 수 있게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따라서 사랑나눔단과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원 19명이 협력하여 관내 복지관 ,요양원 5개소, 경로식당 6개소 등을 대상으로 나눔물품을 배부했다고 덧붙었다,

구리/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구리/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