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전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핵심 공약인 교통분야에서 의왕시장에 당선되면 최우선과제로 교통 인프라의 체계적 연결을 통해 생활이 편리한 사통팔달 도시 의왕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무엇보다 이동편의 증진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통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구체적으로, 자이아파트 1,2단지 입구까지, 그리고 롯데마트 앞까지 인덕원-동탄선 안양농수산물시장 출입구 연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해그랑블까지 의왕시청역 출입구를 연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지하철역의 출구 연장 등을 통해 임산부,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출입구 연장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대다수 주민들은 “지하철역 출구는 이용주민의 안전이 제일 우선되어야 하며 이용의 편리성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민과 아이들,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경숙 후보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줄 것을 기대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