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4일, 상률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률초 최원근 교장, 정찬해 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환경 인식 개선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학교 앞 과속카메라 설치 ▲학교 울타리 주변 제초작업 ▲등하굣길 위험요소 제거 등 조치사항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의 복지서비스 연계 ▲언택트 쓰레기 분리수거교실 ▲옐로카펫 설치 등이었다.

정찬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정과 교육부문이 더 가까이 소통하여 마을의 현재이자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현장이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