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 자원봉사활동 ‘토봉데이-배다리공원 생태이야기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경기남부생태연구소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배다리공원에 서식하는 조류와 식물들을 관찰·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날 활동으로는 ▲생태환경 골든벨 ▲생명의 집 비오톱(BIOTPE)만들기 ▲숲속 보물 빙고판 ▲EM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숲과 저수지를 거닐며 대체 서식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EM공을 만들어 맹꽁이 서식지에 투척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지연(이충중 1학년)학생은 “배다리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눈여겨 보는 시간을 가져 좋았고 봉사활동이 처음인데 환경에 의미있는 활동을 한 것 같아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월 14일 자원봉사활동‘토봉데이-사이버폭력예방 교육 및 선플달기 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9일부터 1365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031-656-2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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