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사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해양수산부에서 ’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 행사를 전남 보성군에서 개최(4. 22.)함에 따라 따라 4. 20.(수) 화성 매향리 갯벌 습지보호지역 주변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하면서 습지보전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람사르 협약에서 ’97년부터 2월 2일을 ‘세계 습지의 날’로 제정·기념
** 화성 매향리 갯벌은 ’21년 7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이번 행사는 화성시,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등 유관기관 직원과 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화 활동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전개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오염이 우려되는 구역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동시에 해양쓰레기 발생 시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연안을 깨끗이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