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전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9일 핵심공약 다섯 번째로 “의왕시를 여가생활이 행복한 문화향유도시로 만들겠다”며 문화예술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전경숙 예비후보가 평소 강조해온‘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라는 정책비전 실현을 위한 것이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가생활이 행복한 문화향유도시 조성'을 위해 ▲ 내손동 군부대 이전부지 문화예술과 숲 조성 및 생활권 내 공원녹지시설 확충,▲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문화예술 컨텐츠벨트 조성(계원대-백운호수),▲ 심신이 건강하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양을 대폭 늘리고 질적 향상을 통해 정신·육체 모두 건강한 의왕 만들기,▲ 공공 미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예술인 일자리 창출(예술인 및 예술인단체와 공공미술 등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는“벡운호수를 비롯한 고유문화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로 의왕 문화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며 이를 통해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문화공연장을 갖춘 시민회관 건립 사업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하루 빨리 충족시키는 등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의왕 공공미술 프로젝트’활성화에 보다 박차를 가하는 등 공공문화예술사업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