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한여농)에서는 경북 울진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20일 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 및 북면농협에 성금 300만원과 평택쌀 200㎏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 서호석 회장, 한여농 홍은자 회장, 오성면농업경영인회 박순철 회장은 “전달된 성금 및 물품이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및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 최웅렬 회장은 “본격으로 시작되는 영농기철이라 바쁘실텐데 이렇게 소중한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농업경영인평택시연합회 및 한여농은 코로나19, 자연재해 발생 등 위기 상황마다 해당지역을 방문해 피해주민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회복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