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윤정임)에서 지난 3일 관내 소외계층 및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떡과, 소불고기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그간 열무김치, 매실액 나눔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이웃과 정을 나눴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다.

윤정임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장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